개그맨 신동엽이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신동엽은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과거 방송 외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구설수에 올랐던 적을 회상했다.
신동엽은 “5~6년에서 6~7년 정도 방송 외 다른 것에 신경 쓰고 관심 가지면서 떠나고 싶었다. 근데 그렇게 그만 둘 때도 ‘동물 농장’은 계속 했다”며 “동물들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오히려 모든 게 고맙다. 남은 몇 십 년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만들어준 자양분이 됐다. 지금은 일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한밤의 TV연예’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