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딸 예진 공개…“자존감 위해 한국어도 교육” [화보]

입력 2017-08-30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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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딸 예진 공개…“자존감 위해 한국어도 교육” [화보]

서민정이 딸 예진을 공개했다.

결혼과 동시에 미국 뉴욕으로 떠났고 11년 동안 소식을 알 수 없었던 서민정이 최근 석달간 국내에 체류하면서 여성지 스타일러 주부생활 화보와 함께 각종 예능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예진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기 위해 매년 봄 방학 때마다 방문해왔다고 밝히며, 아이가 자신의 뿌리를 찾고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교육하고 있다고. 아직 미국 이름도 없는 예진이와는 집에서는 한국어로 대화하고 학습지를 받아서 한글 공부도 열심히 시킨다고.



남편에 대해서는 “시댁은 토론토로, 치과 의사가 되기 위해 학생 때부터 혼자 뉴욕에 살았다. 작은 반지하 방에서 의대 공부하던 시절에 만나게 되었는데, 맨날 제대로 못 먹고 햄버거만 먹는 모습에 모성애가 강한 편이라 빨리 결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서민정의 화보와 인터뷰 스타일러 주부생활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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