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이다해, 김소연, 조안.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9 KBS 연기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 현장.
시상식 하이라이트는 단연 레드카펫을 밟는 여배우들의 아찔한 드레스 열전.
이날 가장 먼저 레드카펫에 등장한 여배우는 MC를 맡은 탤런트 이다해. 어깨 라인과 허리선이 드러나는 오프 숄더 드레스로 육감적인 몸매를 뽐냈다.
이어 배우 이병헌과 함께 등장한 김태희는 짙은 색조 화장에 매끈한 다리가 돋보이는 메탈 느낌의 은색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나와 우아하면서도 도도한 자태를 선보였다.
이들 외에도 배우 김소연, 구혜선, 윤은혜, 채시라, 김아중, 유선, 문채원, 박민영, 조안, 박한별 등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롱드레스와 미니드레스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