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금메달] 민효린 "세계 최고 기록에 가슴 뭉클"

입력 2010-02-26 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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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민효린.

탤런트 민효린.

오늘 단편 영화 촬영 중이었는데 다들 촬영을 잠시 멈추고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응원했다. 경
기를 보는 내내 드라마 ‘트리플’ 촬영 때 훈련했던 때가 생각나 눈물이 났다.

기술 하나 하나를 선보일 때 마다 마음이 졸였다. 김연아 선수의 멋진 경기 후 세계 신기록이라는 결과가 발표되자 마음이 뭉클했다. 촬영 현장에서 다들 부둥켜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김연아 선수, 너무 고생하셨고 대한민국 사람으로 너무 자랑스럽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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