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용 프로, 슈리켄골프와 후원계약.
슈리켄골프의 국내총판 창전상사 박상훈 대표는 30일 조인식을 갖고 “이병용 프로의 트레이드마크인 매직스윙과 슈리켄의 이미지가 잘 부합돼 후원계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일본의 닌자들이 즐겨 쓰는 표창이나 수리검을 의미하는 슈리켄은 지난해 도쿄 골프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숙련된 장인의 노하우로 만든 일본 명품클럽이라는 게 수입사측의 설명이다.
배용준의 골프스승 이병용 프로는 일본에서 욘사마의 스승으로 유명하다. ‘매직스윙’이라는 독창적인 교습법을 국내와 일본의 다수 골프잡지 등에 연재하고 있다. J골프 등에서 레슨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