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프라자 CC 코스 쉬워
3∼4언더파·‘버디쇼’ 기대
대회 장소인 용인 프라자CC는 코스의 전장이 길지 않아 버디가 유난히 많이 나온다. 이번 대회의 예상 우승 스코어는 3∼4언더파.
6 차례 예선전이 펼쳐지는 골프장 중 가장 무난한 코스로 손꼽히고 있어 예선전 베스트 스코어도 기대할 만하다. 골프버디 최원복 상무는 “1차 예선에서는 기대만큼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2차 예선부터는 고수들의 진짜 실력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트로크 등 총 16명 선발
팀별로 4명씩 34개팀 경기
2차 예선에서도 스트로크 부문 1∼7위와 신페리오 부문 1∼7위, 여성부 상위 입상자 2명 등 총 16명에게 결승행 티켓을 준다.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드럼세탁기와 트로피가 수여되고, 상위 입상자에게는 GPS 골프거리 측정기 골프버디투어와 골프퍼팅연습기 등을 상품으로 준다. 1차 예선 때와 달라진 점은 플레이 방식이다. 18홀 동시 플레이(샷 건 방식)가 아니고 오후 12시30분부터 6분 간격으로 인-아웃코스에서 조별 출발한다. 참가인원은 각 팀별 4명씩 총 34팀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