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이 제작한 섹시가수, 알고보니 9년전 하늘

입력 2010-07-26 21: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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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 23)가 파격적인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2001년 ‘웃기네’라는 곡으로 대중들 앞에 처음 모습을 선보인 소녀가수 하늘이 이번엔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9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13세 로티플 스카이 (본명 김하늘), SBS ‘진실게임’ 출연당시.

13세 로티플 스카이 (본명 김하늘), SBS ‘진실게임’ 출연당시.


하늘의 이번 앨범 재킷 사진은 파격적이다.

앨범 재킷 사진에서 ‘로티플스카이’는 과거 청순했던 이미지와 달리 관능적인 몸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슴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패션과 S라인 포즈는 과감했다.

‘로티플스카이’는 이번 컴백을 위해 보컬과 안무연습은 물론이며 명품 몸매를 갖추기 위해 하루 4시간씩 꾸준한 운동과 명상을 병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로티플스카이’의 앨범은 한류스타 류시원이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프로듀서 겸 제작을 맡은 류시원은 “‘로티플스카이’는 타고난 재능과 음악성을 겸비함과 동시에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근성도 함께 갖춘 친구이다. 더욱 다듬으며 해외에서까지 인정받는 가수로 키우겠다”고 제작자로서의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은 독특하고 빠른 비트의 일렉트릭 사운드로 중독성 짙은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알스컴퍼니·SBS ‘진실게임’ 방송캡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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