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대호. (사진출처=MLBPark)
심각한 얼굴로 손에 야구방망이까지 든, 육중한 체구의 이대호와 상대적으로 예쁘장하기까지 한 경호원들의 모습이 대비된다. 이 사진은 트위터를 타고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대호가 경호원 보호할 기세', '이대호 포스 작렬', '이대호가 야구방망이까지 들고 있다', '조직 보스와 행동대장 같다', ‘주객전도류 최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이대호는 지난 시즌 타격 7관왕을 달성하며 생애 최고의 해를 보냈다. 1월 길었던 연봉협상을 끝낸 이대호는 일본 가고시마현 가모이케 구장에서 내년을 위해 담금질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