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선우선이 극 중 비키니를 입고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선우선이 2005년 MBC 제608화 '베스트 극장-러브홀릭 프로젝트'에 조연으로 출연했을 당시 모습이다. 주연은 권오중과 허영란, 그룹 '러브홀릭'이 특별출연했다.
당시 선우선은 지금의 짧은 머리와 달리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사뭇 다른 이미지. 특히 비키니 차림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선우선의 과거 모습에 누리꾼들은 "키가 작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비율이 대단하다", "얼굴도 몸매도 과거보다 많이 업그레이드 됐다", "선우선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지금은 살이 많이 빠졌지만 예전에도 섹시했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2'에서 단역 중국 조직원 1역으로 데뷔해 2004년 KBS 2TV 드라마 '구미호 외전'과 2009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사진 출처 | 영상캡처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