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종결자’ 김사랑, 강렬한 레드의 아찔함 ‘시선고정’

입력 2011-03-24 08: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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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녀’이자 ‘최강 몸매 종결자’ 김사랑이 또 한 번 아찔하고 뇌쇄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김사랑은 패션지 엘르(ELLE) 4월호에서 ‘뇌쇄적이고 아찔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의 재발견’이란 콘셉트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어떤 스타일의 의상을 입어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김사랑은 가슴라인과 등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레드 원피스를 입고 명품 각선미를 뽐냈다. 클레오파트라 스타일의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이 눈에 띈다.


또 바디라인을 그대로 보여주는 초미니 스커트에 킬 힐을 신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해 관능미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사랑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김사랑하면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을 떠올리는 게 사실이다. 실제로는 정반대인데 말이다. ‘시크릿가든’의 윤슬과 비슷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건 내 모습의 일부를 극대화시킨 것이다. 앞으로 보여줄 게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실제 내 모습과 비슷한 소박하고 털털한 역할을 맡게 되면 더 재미있고 설득력 있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엘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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