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다라박은 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와쌉? 어제 창원 공연 다녀왔는데" 라는 글로 자신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작년에 갔을 때도 비가 엄청 와서 비 맞으며 '파이어'랑 '박수쳐' 불렀었는데 올해도 관객 분들 비 맞느라 고생하셨어요"라며 "'음중'이랑 '인기가요'에서 봐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산다라박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으로, 긴 머리를 빳빳하게 위로 올린 파격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이 모습이 일본만화 ‘드래곤볼’의 등장인물인 베지터를 닮아 ‘다라곤볼’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력을 거스른 머리”, “깨알같은 하늘색 삼선 슬리퍼”, “너무 말랐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애니원은 최근 발표한 신곡 ‘내가 제일 잘나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