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조정경기를 위한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경기 때 도전할 2000미터 조정 경기를 위해 합숙훈련때 공식기록을 재기도 했다. 하지만 악천우와 멤버들의 체력저하로 기대 이하의 기록을 내 아쉬움을 남겼다.
훈련 중 유재석은 멤버들이 지치지 않게 계속해서 격려를 했고 연습할 때도 가장 열심히 임해 최고의 에이스로 부상했다. 하지만 기록은 9분 56초로 목표인 7분에 못미쳤다. 코치는 “유재석과 정진운이 없었다면 12분이 지나도 들어오지 못했을거다.”라며 다른 멤버들에게 혹독한 평가를 내렸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며 유재석은 “난 정말 불안하다. 경기를 맞춰볼 수 있는 기회가 3번 밖에 없다.”라며 멤버들에게 따끔하게 야단을 쳤다. 하지만 그 따끔한 충고뒤에 멤버 한명 한명을 다독이기도 해 시청자들에게 ‘감동 리더십’을 보여줬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유느님, 늘 열심히 한다”“레슬링도 힘들었는데 조정때도 많이 힘든것 같다. 무한도전 멤버들 화이팅”등 격려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출처ㅣ무한도전 화면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