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녀시대 응원차 갔지요~ 매사 열심인 그녀들. 얼마나 예쁘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려원은 은색 옷을 입은 소녀시대 수영과 티파니와 함께 친자매처럼 다정히 앉아 깜찍한 요정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려원과 수영은 지난 21일 열린 영화 ‘통증’ 제작발표회에서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수영은 무대에 올라 정려원과 포옹을 하며 응원했고, 정려원 또한 소녀시대의 콘서트 현장을 방문하는 등 선후배 사이를 넘어선 진한 우정으로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건 요정시대인가요?”, “우정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우리들 눈도 황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려원은 곽경택 감독의 영화 ‘통증’ 촬영을 마치고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