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후배 씨스타에게 만나 긴장…말까지 더듬어

입력 2011-07-27 10:37:4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이효리가 ‘타이밍’을 놓쳐 민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6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후배 걸 그룹 씨스타와의 만남을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밥먹다 아이돌그룹 씨스타 를만났다..인사하면 뭔가 선배답고 따뜻한 말을 해줘야지하며 긴장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인사를 받고 내뱉은 말~“수 ..수 ..수고해~” 에잇 참”라는 글을 올렸다.

평소 당당하게 보인 이미지와는 달리 이효리가 당황을 했다는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당당효리님, 어디 가셨어요?”“말과 행동이 다르게 나오신 것 같네요”“그런 모습이 더 귀여워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ㅣ이효리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