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현빈을 포함하여 해병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나는 해병이다’를 소개했다.
소개 된 책에는 현빈이 위장크림을 바르는 모습부터 내무실에서의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다양한 사진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빈은 책에서 “제가 비교적 잘 적응해나가고 훈련도 열심히 하니까 동기들 사이에 내게 질문하는 친구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도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해줬다. ‘얘들아, 형도 군대는 처음이야’”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현빈은 연예인으로 해병대에 입대하여 군에 잘 적응했음을 보여줬다.
한편 ‘나는 해병이다’는 해병대 이병 8명을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대한민국 군인으로 복무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사진출처|SBS ‘한밤의 TV연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