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CT와 엑스레이를 찍었고 경미한 얼굴골절로 진단 받았다. 현장 제작진에 따르면 “다행히 유승호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현장으로 돌아와 촬영할 수 있다”며 촬영 의지를 밝혔지만 제작진의 만류로 서울로 이동해 모 종합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무사 백동수’ 제작진은 A,B 두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으며 A팀은 오늘 현재 일산세트장과 한국민속촌에서 최민수,이원종씨가 촬영 중이며, 오늘 문경에서 촬영분은 지창욱, 유승호, 윤소이의 봉수대 촬영 장면으로 유승호가 빠졌지만 현재 방송 분량에 여유가 있고 그를 제외한 다른 제작진의 촬영은 진행되고 있어 방송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