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성 결혼설, 정말 황당하다"

입력 2011-08-23 11: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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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대성의 난데없는 결혼설에 “정말 황당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프로듀서는 “너무 황당한 소문을 접하고 대성이와 통화를 했는데, 대성이도 너무 어이없어서 헛웃음만 웃더라”면서 “대성은 현재 여자친구도 없거니와 상식적으로 지금이 결혼할 시기냐”고 반문했다.

22일 밤부터 인터넷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등에는 대성이 같은 교회에 출석하는 여성과 9월 결혼한다는 급속도로 소문이 퍼졌다. 대성이 출석하는 서울 오류동의 교회 주보에 대성의 결혼 소식이 실렸다는 것이 소문의 요지다.

하지만 대성 결혼과 관련된 인터넷 글을 곧바로 삭제됐고, 해당 교회 측도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에 연루됐던 대성은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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