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과 카이는 9월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리는 스텔라박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메모리 신 #1’의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나윤권은 ‘나는 작사가다’ 프로젝트 음반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조수미가 인정한 팝페라 가수로도 유명한 카이 역시 최근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을 모으고 있다.
나윤권과 카이의 게스트 참여는 스텔라박과의 친분으로 이뤄졌다. 둘은 다양한 레퍼토리로 공연을 이끄는 스텔라박의 무대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게스트로 오른다.
스텔라박의 이번 공연은 옛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 음반 수록곡은 물론
유명 가요와 팝송, 영화 주제곡 등 다양한 곡들을 들을 수 있다.
스텔라박은 이번 공연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 아이들을 돌보는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한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