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는 6일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상체의 중요부위만 가린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어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화제 속에 6일 밤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아름다운 오인혜 평소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오인혜는 한 영화 대본 리딩 현장에서 티셔츠에 카디건을 입은 소탈한 차림으로 수수한 모습을 연출했다. 레드카펫 위 모습과는 다른 모습.
이에 누리꾼들은 “소탈하다. 가진 자의 여유인가”, “사람이 참 많이 달라 보인다”, “박시은과 유인영을 닮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인혜는 1984년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이다. 그는 2010년 영화 ‘우리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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