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컴백 무대에 전현무 난입…루시퍼 댄스를! ‘설상가상’

입력 2011-12-02 19: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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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음악방송 컴백 무대에 전현무 아나운서가 난입했다.

아이유는 12월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컴백무대에서 ‘너랑 나’와 ‘삼촌’을 열창했다.

이날 아이유가 무대에서 ‘삼촌’을 열창할 때, 전현무 아나운서가 갑자기 무대에 등장해 방청객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가 아이유의 ‘삼촌’으로 등장한 것.

전현무는 주황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아이유를 아끼는 삼촌을 연연했다.

무대 한편 소파에 누워 얼굴을 가리고 몸을 긁적이던 전현무는 이내 무대 중앙으로 올라와 평소 방송에서 즐겨 보여주던 그룹 샤이니의 ‘루시퍼’ 안무를 보여줬다.

또 아이유에게 “컴백하자마자 잔소리야”라는 퍼포먼스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너랑 나’ 무대에서도 발랄한 소녀감성을 표현한 안무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창력으로 빛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아이유 타이틀곡 ‘너랑 나’는 ‘좋은 날’의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만든 곡으로 아이유 특유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

사진출처| 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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