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5인치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를 출시하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추격에 나섰다. 모델이 ‘옵티머스 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삼성전자가 내놓은 5인치대 전략스마트폰 ‘갤럭시노트’가 큰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LG전자도 5인치 LTE폰을 내놨다.
LG전자는 5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5인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A4 복사용지나 교과서 등에 주로 쓰이는 4대 3 화면 비를 채택한 것이 특징. 고무 재질로 된 ‘러버듐 펜’이 기본 제공되며 제품 윗부분에 ‘퀵 메모’ 키를 탑재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메모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해 이용할 수 있다.
퀄컴의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달았으며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를 적용했다. 두께 8.5mm, 무게 168g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