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이 강수지를 위한 원포인트 축구레슨으로 자상한 면모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동해안 7번국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출연진들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영덕의 창포분교를 찾았다. 특히 이 날, 김국진은 여자부 승부차기 대결을 앞둔 강수지에게 다가와 친절하게 공 차는 법을 알려주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강수지는 날렵한 몸놀림과 파워킥을 선보였고, 골로 연결하며 주위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또 이 날 강수지 역시 ‘신발 멀리던지기’ 놀이에서 넘어진 김국진을 일으켜 세우며
알뜰히 챙기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달달한 케미를 선보인 ‘치와와 커플’의 분교 축구 레슨 현장은 20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