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측 “‘더 킹’ 검토만…아직 출연 확정 아냐” [공식입장]

입력 2016-01-21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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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측 “‘더 킹’ 검토만…아직 출연 확정 아냐” [공식입장]

배우 김아중 측이 영화 ‘더 킹’ 출연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오후 21일 동아닷컴에 “김아중이 ‘더 킹’의 출연을 제안을 받았다”며 “아직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고, 검토하는 단계 정도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아중이 ‘더 킹’에서 조인성의 아내로 등장한도 보도했다. 매체 따르면 김아중은 극 중 조인성의 아내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김아중이 이 작품을 선택한면, 2013년 주원과 호흡을 맞춘 ‘캐치미’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더 킹’은 앞서 조인성이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해 관심을 모은 작품. 조인성에 이어 정우성, 류준열, 배성우, 이주연 등이 출연한다.

그런 가운데 김아중은 지난해 말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이에 대해 나무엑터스는 “아직 논의 단계다. 아직 거취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당분간 우리 쪽에서 케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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