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CEO들’ 박나래 “손태영 막 살았다. 여배우 아냐” 폭탄 발언

입력 2016-02-12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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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MBC ‘옆집의 CEO들’ 방송에 애착을 보이며 출연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되는 ‘옆집의 CEO들’에서는 제작진이 준비한 거짓말 탐지기로 멤버들의 속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행장 김구라는 자신의 질문을 시작으로 데프콘, 황재근, 이재룡이 속한 삼룡이 팀 그리고 은지원, 딘딘, 심형탁이 속한 돈조앙 팀 순으로 질문을 이어나갔다.

이후 여성으로 구성된 잘잘녀 팀 박나래에게 ‘나 박나래는 맏언니 손태영을 모시느라 너무 힘들다!’라는 첫 질문을 던졌고 박나래는 “아니요”라고 답을 했던 것. 박나래의 속마음이 진실로 드러나자 박나래는 “손태영 언니는 막살았으면 막살았지 여배우가 아니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두 번째 타자인 손태영에게 “‘옆집의 CEO들’의 출연을 후회하고 있다”는 질문을 했지만, 손태영은 “옆집의 CEO들 출연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대답했고 진실 반응이 나왔던 것. 주변 출연자들이 “다른 프로그램 중에 후회하는 게 있느냐”고 물어봤지만 손태영은 “하고 있는 예능이 없다”며 쿨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옆집의 CEO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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