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박서준·박형식·고아라 ‘화랑’, 12월 방송…요일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6-05-18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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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박형식·고아라 주연의 드라마 '화랑'이 12월 방송된다.

KBS 측은 18일 동아닷컴에 "'화랑'이 12월 편성된다. 하지만 아직 월화드라마로 갈지, 수목드라마로 방송될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한중 동시 방영을 목표로 사전제작되는 드라마 '화랑'은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이다.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지난 3월 첫 촬영을 시작해 다음달 말 촬영 종료를 목표로 한다. 박형식과 박서준, 고아라를 비롯해 도지한·최민호·뷔 등이 출연하고 성동일과 이광수도 카메오로 등장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키이스트·SM엔터테인먼트·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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