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 엄태웅 아내 윤혜진 “내가 우는 건…” 심경 고백

입력 2016-10-15 10: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성폭행에서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심경에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한 연예부 기자는 엄태웅과 관련한 사건이 처음 보도됐을 당시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의 대처에 대해 “완벽하다”고 평했다.

기자는 “언론사 전화를 받고 울먹였던 윤혜진인 ‘내가 남편을 못 믿어서 우는 건 아니다’고 비선을 통해 해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SNS를 닫았다 3일만에 열면서 ‘내가 지금 내 남편을 믿고 있다’를 드러냄과 동시에 나의 자존심, ‘여기 지금 내 영역입니다’라고 표시를 한 부분에 현명해 보였다”며 윤혜진의 대처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현재 윤혜진은 둘째를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