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지상파 음방 무산? 가능성은 열려있다[종합]

입력 2017-08-11 17: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워너원, 지상파 음방 무산? 가능성은 열려있다[종합]

그룹 워너원의 지상파 음악방송 진출을 이번 주에 볼 수 없게 됐다.

11일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KBS2 ‘뮤직뱅크’가 결방, 특선만화 '터닝 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이 편성됐다.

이어 다음날인 12일 방송 예정인 SBS ‘인기가요’의 라인업에도 워너원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또한 MBC ‘쇼! 음악중심’ 또한 마찬가지.

이에 대해 SBS 측 관계자는 “이번 주에 워너원이 출연하지 않는다. 하지만 추후에 출연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MBC 측 관계자 또한 “워너원이 이번 주 출연하지 않게 됐다. 하지만 앞으로 1위 후보에 오른다면 출연할 가능성도 있다. 다음 주 출연 가능성도 없다고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진 워너원이, 앞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을 통해 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