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도날드슨, 시즌 19-20호 폭발… 5년 연속 20홈런

입력 2017-08-18 0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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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도날드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부상과 부진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조시 도날드슨(32,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방망이가 최근 폭발하며, 5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도날드슨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도날드슨은 1회 탬파베이 선발 투수 크리스 아처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때렸다. 2경기 만의 아치이자 시즌 19호.

이어 도날드슨은 3회 삼진을 당했으나 5회 역시 아처를 상대로 이번에는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 두 번째이자 시즌 20호 홈런.

이로써 도날드슨은 최근 6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을 뿐 아니라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6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겼다.

또한 이는 5년 연속 20홈런이다. 도날드슨은 지난 2013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소속으로 24홈런을 기록했고, 이후 29홈런-41홈런-37홈런을 때린 바 있다.

최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도날드슨의 시즌 성적은 큰 폭으로 향상됐다. 도날드슨은 이날까지 시즌 78경기에서 타율 0.272와 20홈런 52타점, 출루율 0.397 OPS 0.940 등을 기록했다.

이는 전반기 타율 0.261와 9홈런 25타점, 출루율 0.383 OPS 0.867 등에 비해 크게 향상된 수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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