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고성희, 김윤진과 함께 주연…드라마 ‘미스 마’ 출연 확정

입력 2018-08-01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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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고성희, 김윤진과 함께 주연…드라마 ‘미스 마’ 출연 확정

배우 고성희가 SBS 새 주말극 ‘미스 마’에 출연을 확정했다.

1일 고성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고성희가 SBS 새 주말특별극 ‘미스 마’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고성희는 극 중 스스로 미스 마의 조카라고 말하는 20대 여자 서은지를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별곡’ ‘바람의 나라’ ‘닥터 이방인’을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극본을 맡는 ‘미스 마’는 영국 작가 애거사 크리스티 작품을 리메이크한 드라마.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주인공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앞서 김윤진이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미스 마’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후속으로 SBS 주말극으로 편성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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