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호영 “안재욱, 아내 감기 걸렸을 때 키스”

입력 2018-10-26 21: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안재욱이 로맨티스트라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주역인 안재욱과 김호영이 인터뷰를 했다.

이날 김호영은 “뮤지컬 배우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안재욱 아내 분이 감기가 걸렸을 때 ‘그 감기 내가 가져갈게’라며 키스를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 공연인데도 감기를 가져오겠다고 했다”라며 “정말 로맨티스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안재욱은 “사실 그렇게 말했지만 감기에 걸릴까봐 걱정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