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결영, 자택 욕실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11-05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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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결영, 자택 욕실서 숨진 채 발견

홍콩 여배우 남결영(란제잉)이 불문명한 사인으로 사망했다. 올해 나이 55세.

최근 홍콩 현지 언론은 남결영이 3일 자정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발견 당시 집안에서는 독특한 냄새가 풍겼다고.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1963년생인 남결영은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 했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 그는 남자친구의 자살, 성폭행, 자궁종양 투병 등 순탄치 못한 삶을 걸어왔다. 이후에는 정신 이상 증세로 결국 연예계를 은퇴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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