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연예기획사 사장, 직원 얼굴 끓는 전골에 쳐박아

입력 2018-12-03 11: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일본의 모 연예기획사 사장이 펄펄 끓는 전골 냄비에 직원의 얼굴을 담그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일본 주간지 ‘데일리신초’는 최근 충격적인 영상을 하나 공개했다. 이는 3년 전에 벌어진 사건이지만 뒤늦게 매체를 통해 밝혀진 것. 사건은 2015년 12월 20일 회사 송년회 자리에서 벌어졌다. 펄펄 끓고 있는 전골 냄비에 남성의 얼굴이 그대로 쳐박힌다. 그 이유인 즉 사장이 “고객도 있으니 재미있는 것을 하라”고 했다는 것.

사장은 “장난이었다”고 해명했지만, 피해직원은 “사장의 괴롭힘은 일상적이었다”고 폭로하며 형사고소를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데일리신초’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