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지상파 월화드라마 모두 제압하고 또 1위

입력 2019-01-15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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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tvN ‘왕이 된 남자’ 가 지난 1월 8일 2회 방송 만에 지상파 월화드라마를 모두 제치고 월화 드라마 1위를 차지하더니 1월 14일 3회 방송에서도 지상파 월화드라마를 모두 제치고 연속으로 월화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월 14일 방송에서 tvN ‘왕이된 남자’는 지난 주 보다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유료가입 기준 시청률 6.9%, 지상파와 동일 기준 시청률 (유료가입+비가입) 6.6%를 기록해 지상파 월화 드라마 MBC ‘나쁜형사’ 21회 4.7%, 22회 5.7% 와 KBS2 ‘동네 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5회 4.7%, 6회 5.7% 보다 시청률이 높았다.

또 SBS ‘복수가 돌아왔다’ 19회 5.0%, 20회 5.5% 보다 높아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와 비지상파 월화 드라마를 모두 합해 시청률 6%대를 넘는 것은 1월 15일 현재 tvN ‘왕이 된 남자’가 유일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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