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주지훈 양측 “‘하이에나’ 출연? 제안만…차기작 검토중” [공식입장]

입력 2019-05-30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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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주지훈 양측 “‘하이에나’ 출연? 제안만…차기작 검토중”

배우 송혜교와 주지훈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이에나’ 남녀주인공으로 각각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각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송혜교의 소속사 UAA 한 관계자는 30일 동아닷컴에 “‘하이에나’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대본도 건네받았다. 다만, 아직 차기작은 미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하이에나’는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다양한 작품을 열어놓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다. 변호사가 직업인 인물들이 주인공이지만 법정 드라마는 아니다. 법을 생존의 무기로 살아가는 하이에나 변호사들, 인간에 대한 이야기다로 남녀 주인공을 둘러싼 각종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처절한 생존 게임이다.

편성은 11월 중 KBS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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