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부산외대 복식 우승’ 배드민턴 명문으로 우뚝!

입력 2019-07-11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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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임수민·서승재(위쪽)-부산외국어대학교 정현지·기보현. 화순|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2019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및 ‘2019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대학부와 일반부 부문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11일 전남 화순군 이용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부에서 원광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가 각각 남녀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단식에서는 한림대학교와 군산대학교가 영광을 안았다. 혼합 복식은 백석문화대학교와 공주대학교가 한 팀을 이뤄 우승을 일궈냈다.

남자대학부 단식에서는 한림대 조건아(21)가 동의대 안상욱(20)을 2-0으로 꺾었다. 조건아는 “매 경기 집중하다 보니 그게 쌓여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안상욱이 준결승에서 워낙 잘해 방심할 수 없었다. 뛰어난 상대와 결승을 해 더욱더 기뻤다”고 말했다.

여자대학부 단식에서는 군산대 배경은(20)이 우승후보 부산외대 기보현(22)을 2-0으로 눌렀다. 배경은은 “초·중·고를 통틀어 첫 우승이다. 감사한 분들의 지원 덕분이다. 이덕준 감독님과 박경미 트레이너 선생님께 꼭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대학부 복식에서는 예상대로 우승후보 원광대 서승재(22)-임수민(21)조가 한림대 윤대일(22)-이재걸(20)조를 2-0으로 이겼다. 서승재와 임수민은 “대학부 ‘최강’이라는 말이 부담 안 된다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만한 부담을 이겨낼 수 있는 단합과 힘이 있는 팀이다.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여자대학부 복식에서는 부산외대 기보현-정현지(21)조가 동양대 신효주(21)-박진희(21)조를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보현과 정현지는 “평소에도 자주 어울리고 친해 배드민턴을 하는 중에도 호흡이 잘 맞는다. 함께 우승을 해 더욱더 기쁘다.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혼합복식에서는 백석문화대 김재영(20)-공주대 길수민(20)조가 대구가톨릭대 서강민(22)-군산대 김민지(22)조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화순|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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