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나혼자산다’ 무지개 정회원 NO, 시청자가 판단할 몫”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소탈한 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드라마 ‘레벨업’의 주연을 맡은 배우 성훈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에 임한 성훈은 “제가 더위에 취약해서 그런지 오늘 유독 촬영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만 더운 게 아니고 모두가 더운 상황이라 짜증낼 수도 없었네요.어차피 해야 하는 일인데, 웃으면서 하는 게 좋잖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로맨틱한 남자로 분했던 성훈은 이번 드라마 ‘레벨업’에서 구조조정 전문 기업의 본부장 안단테 역을 연기 중이다. “어린 시절 오락실을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는데, 트라우마 때문에 게임을 너무 싫어하는 인물이에요. 저와 완전 다른 친구죠. 저는 집에서 몰래 나가 오락실에 갈 정도로 게임을 좋아했으니까요.”
성훈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2019년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