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장진영 변호사, 큰아들 반전 모습에 깜짝

입력 2020-02-07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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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장진영 변호사, 큰아들 반전 모습에 깜짝

변호사 장진영이 아들의 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7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는 장진영 변호사가 평소 볼 수 없었던 아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 더욱 생각이 많아졌다고 이야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진영 변호사와 큰아들 준이는 공부 문제로 날이 선 대화를 주고받는다. 준이는 아빠에게 조곤조곤 할 말을 다하며, 한마디도 지지 않으려 하는 등 사춘기 자녀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아빠와 대화하는 형을 보고 한숨을 쉰 동생 원이는 ”형이 사춘기다 보니까 보기가 좀 그랬어요“라고 말을 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더했다.

그런 가운데 방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던 준이는 아빠가 오는 소리에 갑자기 태블릿을 켜는 등 오히려 공부 안 한 척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문가들은 엘리트 부모를 둔 자녀들의 사례를 들며 놀라운 분석을 꺼내놓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부에 대해 노력도 하기 전에 포기하는 아들이 답답한 아빠와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과 다른 준이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지 7일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방송은 7일 밤 9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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