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지방추출 주사 람스 100만 보틀 돌파

입력 2022-03-18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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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출시, 비만시술 트렌드 지방제거로 바꿔
-20대 가장 선호, 추출 지방량은 허벅지가 가장 많아
365mc의 지방추출 주사 람스가100만 보틀을 넘었다. 람스는 2014년 6월 출시해 올해 1월 기준 100만5759 보틀을 기록했다.


람스는 지방흡입 수술과 지방분해주사의 장점을 결합한 비만시술이다. 지방세포 크기를 줄이는 방식으로 실시하던 기존의 비만시술 트렌드는 람스 개발 이후 지방세포를 완전히 없애는 것으로 변해 ‘지방추출주사’라는 비만치료의 새로운 장르가 탄생했다. 지방을 뽑아낸 주사기 개수를 세는 ‘보틀’은 다이어터 사이에서 지방추출량을 칭하는 보편적인 용어가 됐다.


365mc가 람스 이용 고객을 분석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연령대는 20대로 전쳉, 42%를 차지했다. 이어 30대(34.67%), 40대(15.62%), 50대 이상(6.21%) 순이었다.


전체 람스 시술 부위를 보면 허벅지에서 추출한 지방량이 34만655 보틀로 32.9%를 차지했다. 이어 복부, 팔뚝, 옆구리 순이었다. 등도 2만7190 보틀의 지방을 뽑았고 힙라인에서도 적잖은 보틀이 나왔다. 이밖에 엉덩이 밑살 부위에서 2만1754 보틀, 종아리에서도 1만991보틀을 기록했다. 평균 보틀 수도 허벅지가 가장 많았다. 허벅지(12보틀),복부(11보틀),팔뚝(9보틀),등(7보틀)순으로 나타났다.


람스를 개발한 365mc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100만 보틀이라는 기록을 보유한 만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더 선구적인 연구와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람스의 인기에 힘입어365mc는 무한람스, 나잇살에 특화된 나잇살람스 등을 론칭하고, 람스만 시술하는 첫 람스스페셜센터를 해운대에 설립한데 이어, 지난해 서울 강남역에 두번째 람스 스페셜 센터를 개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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