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3관왕→잔나비 2관왕…한대음, 수상자 발표 [공식]
가수 백예린이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27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이에 한국대중음악상 측은 제17회 수상자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백예린은 '올해의 음반' '최우수 팝 음반' '최우수 팝 노래' 부문에서 수상을 해 3관왕을 차지했다.
권석정 선정위원은 "음악이 위대한 이유 중 하나는 치유의 힘"이라며 "일찌감치 동년배 중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꼽혀왔던 백예린은 올해의 음반 [Our love is great]에 이르러 비로소 청자의 영혼을 치유해줄 수 있는 성숙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이 음반은 한 해를 대표할 만큼의 황홀한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다. 바야흐로 ‘백예린 시대’의 포문을 여는 음반"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오키(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 재즈 음반), 잔나비(올해의 노래, 최우수 모던록 노래), 잠비나이(최우수 록 음반, 최우수 록 노래), LIM KIM(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천용성(최우수 포크 음반, 최우수 포크 노래)이 2관왕에 올랐다.
이 외에도 서사무엘(최우수 알밴비&소울 음반) 이센스(최우수 랩&힙합 노래) 등이 수상을 했다.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은 총 3개 분야 24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됐으며, 추후 한국대중음악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상팀 영상이 업로드된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백예린이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27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이에 한국대중음악상 측은 제17회 수상자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백예린은 '올해의 음반' '최우수 팝 음반' '최우수 팝 노래' 부문에서 수상을 해 3관왕을 차지했다.
권석정 선정위원은 "음악이 위대한 이유 중 하나는 치유의 힘"이라며 "일찌감치 동년배 중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꼽혀왔던 백예린은 올해의 음반 [Our love is great]에 이르러 비로소 청자의 영혼을 치유해줄 수 있는 성숙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이 음반은 한 해를 대표할 만큼의 황홀한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다. 바야흐로 ‘백예린 시대’의 포문을 여는 음반"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오키(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 재즈 음반), 잔나비(올해의 노래, 최우수 모던록 노래), 잠비나이(최우수 록 음반, 최우수 록 노래), LIM KIM(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천용성(최우수 포크 음반, 최우수 포크 노래)이 2관왕에 올랐다.
이 외에도 서사무엘(최우수 알밴비&소울 음반) 이센스(최우수 랩&힙합 노래) 등이 수상을 했다.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은 총 3개 분야 24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됐으며, 추후 한국대중음악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상팀 영상이 업로드된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