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BS

사진제공 | S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전 농구선수 김태술이 결혼 예물 대신 받은 주식으로 75% 수익률을 기록한 후일담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여진·김재욱 부부의 신혼집에 박하나·김태술 부부가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6월 나란히 결혼한 두 부부가 만나 신혼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술은 결혼 당시 아내 박하나에게 예물로 반지를 선물하고, 자신은 반지 대신 주식을 받았던 일화를 다시 꺼냈다.

김태술은 “저는 반지를 해줬고, 저는 반지를 안 하니까 주식으로 달라고 했다”며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결국 주식으로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3분의 1은 안정적인 곳에 투자하고, 3분의 2는 공격적인 곳에 투자했다”며 “공격적으로 투자한 주식이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최여진이 수익률을 묻자 김태술은 “75%”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잘했다. 선견지명이 있다”고 감탄했다.

김태술은 수익을 실현한 뒤 아내를 위한 선물도 잊지 않았다. 그는 “바로 빼서 반지를 하나 더 사줬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박하나와 김태술은 지난해 6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