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 관심많은 볼티모어, 이번엔 김현수댄 두켓 부사장 한국선수들에 정통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볼티모어가 또 한 번 한국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듯하다. 이번 대상은 외야수 김현수(27·전 두산)다.폭스스포츠 켄 로젠탈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소식을 전하…2015-12-11 05:45
삼성, 박석민 공백…‘빠른 발’로 메운다최재원 합류로 발로 만드는 득점력 극대화 삼성은 다가오는 2016시즌에 큰 변화를 꾀해야 한다. 마운드 약화는 예견된 결과지만, 타선과 내야 수비에서 모두 핵 역할을 했던 박석민의 이탈은 갑작스럽다. 박석민이 프리에이전트(FA)가 돼 NC로 이적하면서 삼성이 메워야 할 공백은 점점 더…2015-12-11 05:45
벌써 훈련 채비, 역시 이승엽!“앞으로 야구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내년 부상 없도록…다음주 훈련 돌입삼성 이승엽(39·사진)이 다시 뛴다. 대한민국 40대들에게 ‘불혹의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젊은 선수들보다 더 먼저 스파이크 끈을 조인다. 그게 바로 이승엽이 여전히 최고의 현역 선수인 이유다.이승엽은 8…2015-12-10 05:45
삼성 최재원·롯데 박한길 택했다NC 박석민·한화 심수창 보상선수 지명 롯데와 삼성이 전 소속선수들의 프리에이전트(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 지명 절차를 마쳤다. 9일 삼성은 NC로 이적한 FA 내야수 박석민의 보상선수로 외야수 최재원(25)을 뽑았다. 내야수 출신의 우타자 최재원은 2013년 신인드래프트 2차 8…2015-12-10 05:45
이대호, 강정호와 한솥밥 먹을까?피츠버그 헌팅턴 단장 “이대호 만난다” 현역 메이저리거인 강정호(28·피츠버그)와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거포 이대호(33·전 소프트뱅크·사진)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의 피츠버그 담당기자 톰 싱어는 8일(한국시간) “피츠버그 닐 헌팅턴…2015-12-09 05:45
[런다운] 안내책자에 바뀐 유니폼 입은 박석민·유한준NC 박석민(30)과 kt 유한준(34)의 사진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KBO는 8일 서울 서초구 더 케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앞서 부문별 수상 후보들의 사진과 올 시즌 성적 등이 담긴 안내책자를 배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팬들도 …2015-12-09 05:45
황금장갑 김재호, 깜짝 프러포즈■ 데뷔 12년만에 유격수 부문 수상 롯데 김대우 사촌동생과 이번주 결혼식예비신부 참석한 자리서 “행복하게 살자” 2006년의 어느 날. 김혜영(30) 씨는 야구선수인 사촌오빠 김대우(롯데)에게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혜영아, 지금 남자친구 없지? 내가 좋은 사람 한 명 소개시켜줄게…2015-12-09 05:45
이상화, 월드컵 3차대회 500m 1·2차 ‘금메달’4차대회 라이벌 장훙과 진검승부 기대 이상화(26·서울일반)가 2개의 금메달을 한꺼번에 목에 걸고 ‘빙속 여제’의 위용을 떨쳤다. 이상화는 7일(한국시간) 독일 인첼에서 끝난 2015∼2016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2015-12-08 05:45
박병호 vs 테임즈, 황금장갑 오늘 결판■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관전포인트 이승엽 역대 최초 10회 수상 도전 시선집중용병 투수 해커·2루수 나바로 유력한 후보삼성, 11개 포지션 중 10개 부문 후보 올려 마침내 2015년 황금장갑의 주인공들이 가려진다. ‘2015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8일 오후 4…2015-12-08 05:45
[타임트랙] 더블A 우즈의 성공, 100홈런 스캇의 실패■ KBO리그를 거쳐간 화제의 용병들 프랑코·리마·호세 등 화려한 경력 자랑과거 경력, 반드시 성적과 일치하진 않아 KBO리그에 특급 용병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ML)에서 8승을 거둔 KIA 헥터 노에시부터 지난 시즌 막바지 깜짝 등장해 완투쇼를 펼친 한화 에스밀 …2015-12-04 05:45
박병호 배려한 ‘미네소타 입단식’■ 팀 최고스타 마우어 마중·미리 준비된 ‘등번호 52번’마우어, 라커룸서 직접 새 동료 박병호 환대구단, 요청도 안 했는데 ‘52번 유니폼’ 준비 KBO리그 4년 연속 홈런·타점왕에 빛나는 거포 박병호(29)가 공식적으로 미네소타 소속의 메이저리거가 됐다. 박병호는 3일(한국시간) …2015-12-04 05:45
화기애애했던 이만수-이종범 레전드 매치■ 2015 야구대제전 개막이종범, 고의4구 작전으로 양준혁 도발이만수 “내년엔 아무래도 내가 뛰어야”김원형·박경완 배터리 등 볼거리 풍성 볼거리도 많고, 화젯거리도 많았다. ‘그라운드의 동창회’로 통하는 ‘2015 야구대제전’이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상원고-광주일고의 개막전으로 막을…2015-12-03 05:45
이학주 “미국? 일본? 조만간 결정”SF 입단 제안 받아…일본 팀과도 협상“무릎도 문제 없어…좋은 결과 있을 것” 미국에서 활약해온 해외파 내야수 이학주(25)는 내년 시즌 어느 팀 유니폼을 입게 될까. 그리 머지않은 시일 내에 결론이 날 듯하다.이학주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막한 ‘2015 야구대제전’에 모교인 충암…2015-12-03 05:45
김현수, ML 신분조회 요청 받았다7∼11일 사이 협상 급물살 탈 듯 올해 프리에이전트(FA) 최대어인 외야수 김현수(27·전 두산·사진)가 메이저리그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KBO는 1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김현수의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며 “김현수가 현재 FA 신분이며 국내외 어느 구단과도 계약 협상이 …2015-12-02 05:45
삼성, ‘도박 혐의’ 임창용 방출“재계약 안한다”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윤성환·안지만 다년계약 했다” 명단 포함 베테랑 투수 임창용(39)이 결국 삼성에서 방출됐다. 임창용은 KBO가 30일 각 구단에 공시한 2016년 10개 구단 보류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삼성이 내년 시즌 임창용과 함께 하지 않겠다…2015-12-01 05:45
박병호 vs 테임즈 ‘1루수 황금장갑’ 재격돌■ KBO, 골든글러브 후보 44명 공개이승엽 최고령·손아섭 5년 연속 수상 도전4일까지 투표 진행…8일 16시40분 시상식 넥센 박병호(29)와 NC 에릭 테임즈(29) 가운데 누가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될까.KBO는 30일 ‘2015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 44명의 …2015-12-01 05:45
‘오매불망’ 우리 김현수…두산, 기다림의 나날들김현수 거취 결정 전까지 외부 FA 영입 보류 오매불망 기다린다. 두산이 프리에이전트(FA) 외야수 김현수(27)를 대하는 방식이다. 올해 FA 최대어인 김현수는 원 소속구단 우선협상 마감일인 28일까지 두산과 계약하지 않았다. 물론 충격적인 소식은 아니다. 타 구단 이적을 위해서가 …2015-11-30 05:45
FA 이승엽·김태균 소속팀 잔류 ‘레전드 오브 레전드’이승엽 2년 36억원·김태균 4년 84억원 계약일본 진출 제외하고 데뷔 후부터 원팀맨 결실 이제 레전드를 넘어 팀의 ‘영혼’으로 자리매김할 듯하다. 프리에이전트(FA) 이승엽(39)과 김태균(33)이 원 소속구단 삼성과 한화에 각각 잔류했다. 삼성은 FA 원 소속구단 우선협상 마감일인…2015-11-30 05:45
나성용 영입에 웃고, 박석민 이탈에 씁쓸한 삼성그토록 기다리던 우완 대타 얻었지만…주전 3루수 구멍…내년 리빌딩 과제 삼성의 지난 주말은 그야말로 ‘일희일비’로 요약된다. 하나를 얻었지만, 더 큰 하나를 잃었다. 이제 진정한 리빌딩의 시험무대가 열리는 모양새다. 삼성은 27일 진행된 2015년 KBO리그 2차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2015-11-30 05:45
‘한다면 한다’ 박해민…“내년엔 70도루 도전”데뷔 첫 도루왕 따내고 ‘2연패’ 다짐 “내년엔 70도루에 도전해보겠습니다.”삼성 외야수 박해민(25·사진)은 올해 정규시즌 우승의 숨은 영웅이다. 테이블세터로 활약하면서 공격의 활로를 뚫었고, 신기에 가까운 중견수 수비로 ‘슈퍼 캐치’의 대명사가 됐다. 무엇보다 도루를 무려 60개나…2015-11-27 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