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희준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합류

입력 2021-01-22 11: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희준, 한석규·정유미·김준한과 만난다
‘마우스’→‘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이희준, 올해 안방공략→열일 행보
배우 이희준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이희준은 JTBC 새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연출 이정효)에 합류한다.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평화로운 도심 한복판에 총성이 울리고 테러 용의자가 붙잡혀 이를 신문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추악한 진실이 드러나는 이야기다. 용의자인 국과수 법의학자와 진의를 파악하려는 프로파일러를 통해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무정도시’, ‘마녀의 연애’, ‘굿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랑의 불시착’ 등 장르를 넘나들며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 신작이다. 한석규, 정유미, 김준한, 류혜영 등이 캐스팅돼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여기에 이희준이 합류에 ‘연기 앙상블’을 더할 예정이다.

한동안 스크린 활동에 집중하던 이희준은 올해 안방 공략에 나선다.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데 이어 차기작으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로 연이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JTBC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호화 라인업이 포진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편성은 미정이다. 제작 상황에 따라 빠르면 올 하반기, 늦으면 내년 초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