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UP!]곤란한상황에서의인사법

입력 2008-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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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UP!당황말고상대방배려를
인사하기 곤란한 장소에서 상대방과 맞닥뜨릴 때가 있다. 예절바른 인사라도 언제 어디서나 환영받을 수는 없는 법. 인사 매너의 기본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 계단에서 마주쳤을 때 윗사람이 계단 아래쪽에 있을 때는 아래를 보고 인사하지 않는다. 윗사람이 가까이 도착하면 인사하는 것이 예의. 만약 윗사람이 계단 위쪽에 있다면 아랫사람은 윗사람과 눈을 맞추고 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사하는 것이 좋다. ○ 화장실에서는 은밀하고 사적인 장소인 화장실이나 세면장에서는 어떻게 할까? 상대방이 한창 ‘용무’ 중인데 뒤에다 대고 “안녕하세요”하는 것은 몰매너에 가깝다. 그렇다고 윗사람과 마주치고도 ‘나 몰라라’할 수는 없는 일. 상대가 용무를 마칠 때까지 기다린 뒤 눈을 맞추고 가볍게 인사하자. ○ 회전문도 곤란하다 회전문에서는 인사를 하기가 영 어색하다. 상대가 회전문을 통과하는 중이라면 잠시 물러나 있다가 나오고 난 후 인사를 한다. 둘이 동시에 회전문 안에 있는 상황이라면 유리 사이로 눈을 맞추고 목례를 하면 된다. 미닫이문이나 여닫이문을 열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가 다가오면 문을 완전히 열어 그가 드나드는 것을 도와주며 문을 잡은 채 인사를 한다. ○ MISSION 인사의 가장 좋은 타이밍은 상대와 눈이 마주쳤을 때. 이를 놓치면 어색한 순간에 직면하게 된다. 타이밍을 놓쳤더라도 당황하지 말 것! 한 걸음 더 다가가 상대방과 눈을 맞춘 뒤 적극적으로 인사를 하는 것이 매너이다.제공|북폴리오 제공 | 북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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