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원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네 진행자 노영심, 이문세, 이소라, 윤도현.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색깔과 음악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했다고 한다.
강 감독이 옆에서 그들을 본 이야기를 들어봤다.
○노영심=“알프스 소녀 같다. 그녀가 25살 때 처음 만났다. 지금은 아줌마지만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진행할 때는 풋풋하고 소녀감성이 풍부했다. 그래서 그 프로그램도 따뜻하고 작은 숲 같이 느껴졌다.”
○이문세=“대한민국 국가대표급 선수다. 객석을 아우르는 힘을 가졌고, 누구보다 객석을 배려하던 사람이다. 그래서 객석의 호응도 좋았다.”
○이소라=“몰입의 여왕이다. 농담을 하다가도 노래가 나오면 180도 변해서 노래에 빠져든다.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프로그램을 잘 이끌었다. 현재까지는 윤도현의 러브레터보다 오래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 윤도현=“우직하고 남자답다. 노래도 시원하게 잘한다. 성격이 그대로 프로그램에 드러난다. 편안한 진행과 대중적인 이미지가 객석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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