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 추석맞이 무료 공연 서울 곳곳에서 추석맞이 무료 공연이 열린다. 14일 오후 2시, 5시 ‘서울열린극장창동’에서는 평양예술단과 전통타악공연팀 태동연희단이 준비한 ‘서울사랑의 문화나눔 콘서트’를 볼 수 있다. 13일, 15일 서울광장에서는 뮤지컬 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퓨전 타악 퍼포먼스 공연이 무료로 펼쳐진다. 추석 연휴동안 청계천 일대에서는 ‘서울거리아티스트’거리예술행사도 진행된다. 서울 근교 백화점 무료 콘서트·영화상영 서울 근교 백화점이 추석연휴를 맞아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12일 오후 3시, 4시, 지하 2층 샤롯데 광장에서 ‘퓨전 국악콘서트’를 연다. 미아점은 11∼13일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서울 압구정본점은 12일, 13일 오후 3시, 5시 2층 매장에서 ‘사랑의 인사’, ‘러브미 텐더’등을 연주하는 현악 4중주 공연을 연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2, 13일 10층 이벤트홀에 ‘한가위 카페’를 열어 오후 12시, 3시, 6시 가족 단위 관객을 겨냥한 ‘니모를 찾아서’, ‘가족’등의 영화를 상영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12일 뮤지컬 ‘제너두’ 갈라쇼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