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내가 먼저 간다.”
울산 현대 김정남 감독이 28일 제주와의 원정경기 승리로 K리그 통산 최다승 감독이 됐다. 통산 204승으로, 40년 친구이자 라이벌인 대전 김호(203승) 감독을 추월했다.
200승 달성은 김정남 감독이 3개월 이상 늦었다. 김호 감독이 5월11일 200승을 달성한 반면 김정남 감독의 200승은 8월 30일에 이뤄졌다. 하지만 한 달 사이에 김정남 감독이 김호 감독의 승수를 뛰어넘었다. 김정남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내가 계속해서 앞서가면 좋겠습니다”라고 농담조로 말했지만 그 의미는 다른 데 있었다.
그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울산 현대가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선두 자리도 넘볼 수 있게 됐기 때문이었다.
울산은 승점 37로 선두그룹(성남, 서울, 수원)에 승점 4가 뒤진채 4위를 달리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역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김 감독의 판단이다. 김 감독은 “팀이 승리하면 개인 통산 승수는 자연히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며 “선두권 팀들과의 격차를 많이 줄여 가시권에 들어왔다. 남은 경기에서 한번 극복해보겠다”고 말했다.
울산이 선두 추격에 자신감을 갖는 또 하나의 이유는 남은 경기 일정 때문. 울산은 이미 상위 3개팀과의 대결을 모두 마쳤지만 성남, 서울, 수원은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울산은 남은 경기에서 선두권인 3개팀이 물고 물리면 충분히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김정남 감독에게 제주전 승리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있는 듯 했다.
서귀포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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