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빈소찾아“속상하다”…연예인들발길이어져

입력 2008-10-03 1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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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고 최진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3일 오후 7시 10분께 유 장관은 3명의 수행원을 동반하고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빈소에서 40여 분 동안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조문을 마치고 나온 유 장관은 “속상하다”라고 말을 하고 착잡한 표정으로 차에 올랐다. 또한 최진실과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정준호도 빈소를 찾았다. 최진실과 함께 9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인 채시라도 이날 빈소에 모습을 보였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장동건은 이날 오전까지 영화제 행사를 마치고 최진실을 조문하기 위해 황급히 부산에서 올라왔다. 장동건은 공형진, 한재석과 함께 조문했다. 영화 ‘마요네즈’에서 최진실의 엄마로 출연한 김혜자도 빈소를 찾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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