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김명민,코리아드라마어워즈대상

입력 2008-10-30 03: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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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명민이 3회째를 맞는 코리아드라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측은 30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강용식 집행위원장, 안인기 총감독, 이순재 심사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9개 부문의 수상자(작)을 발표했다. 대상에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김명민, 한류공로상은 배용준(MBC ‘태왕사신기’), 심사위원특별상 김해숙(SBS ‘조강지처클럽’), 작품상에는 ‘엄마가 뿔났다’(KBS / 삼화네트윅스)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최수종(KBS ‘대조영’), 김하늘(SBS ‘온에어’), 공로상 백일섭(KBS ‘엄마가 뿔났다’), 우수상에는 김래원(SBS ‘식객’), 한지혜(KBS ‘미우나 고우나’), 네티즌 인기상에는 윤아(KBS ‘너는 내 운명’), 김범(MBC ‘에덴의 동쪽’), 김현숙(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 김희정(SBS ‘조강지처클럽’)이 영예의 수상자가 됐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성 특설무대에서 31일 전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아시아 스타의 밤’, ‘제3회 차세대 연기자 선발대회’ ‘3인3색 스페셜’, ‘드라마 OST 멀티미디어 불꽃 쇼’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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