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5번째 구단으로 새롭게 탄생한 강원도민프로축구단(강원FC)이 첫 공개훈련을 실시한다.
강원FC는 오는 8일 오후 3시30분부터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창단 후 첫 공개훈련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최순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강원FC는 지난 달 열린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N-리그 득점왕 출신인 김영후 등 총 23명의 선수들을 보강해 선수단 구성을 어느 정도 끝마친 상태다.
강원FC는 공개 훈련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지역 팬들과의 첫 상견례 등 다양한 행사를 갖고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