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우리캐피탈, 4라운드에서베일벗는다

입력 2008-12-30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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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신생팀 우리캐피탈의 시범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내년 1월 21일 서울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시작되는 프로농구 NH농협 2008~2009 V-리그 서울 중립경기 기간 동안 시범경기에 나서는 우리캐피탈의 경기 일정을 30일 확정, 발표했다. 우리캐피탈은 내년 1월23일 KEPCO45를 시작으로 24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5일 신협상무, 28일 삼성화재 블루팡스, 31일 대한항공 점보스, 2월 2일 LIG손해보험 등 총 6경기를 갖는다. 우리캐피탈의 시범경기는 정규리그 성적에는 반영되는 않는다. 1995년 삼성화재 이후 13년만에 창단된 남자 신생팀인 우리캐피탈은 경기대 센터 신영석을 주장으로 라이트 박상하, 레프트 최귀엽 등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LIG에서 이적한 세터 이동엽과 라이트 손석범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이 합류한 우리캐피탈은 11명이 인하대 체육관에서 맹훈련을 쌓고 있다. 한편, KOVO는 경기운영위원회, 심판위원회, 경기판독위원회 소속 13명의 위원이 선정하는 ‘라운드 베스트’의 시상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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